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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농촌재능나눔 캠페인 '농런<農-Run>' 진행 … 양세찬 등 연예인 홍보대사 매달 참여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가 ‘2017 농촌재능나눔 다함께 농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전북 진안 소태정 마을에서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농식품부]

농식품부가 ‘2017 농촌재능나눔 다함께 농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전북 진안 소태정 마을에서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17 농촌재능나눔다함께농런(農-Ru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농촌으로 다함께 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농촌 관련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배우와 가수가 농촌재능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이서진을 비롯해 걸그룹 에이프릴, 개그맨 양세찬, 가수 청하, 배우 윤박 등이 월별 홍보대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런 캠페인’에 참여한 인기 배우와 가수의 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은 검색어 ‘농촌재능나눔’으로 페이스북·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 해피빈 ‘농촌재능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서도 기부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고령화된 농촌의 활력을 위해 재능나눔의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의료·이미용·교육·문화 등 마을별로 필요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전북 진안 소태정 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는 마을 곳곳에 금가고 무너진 담벼락 주위를 제초와 시멘트 작업을 진행했다. 또 마을회관에 있는 낡은 싱크대에 인테리어 필름을 붙여 정갈한 싱크대로 탈바꿈시켰다. 아울러 여름철 모기·파리 등 각종 벌레와 해충이 기승을 부리지만 마땅히 수리할 수 없어 방치된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욱 농림부 농촌정책국장은 “우리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고령사회 진입이 빠르고, 소득의 격차가 커 도시민의 역량있는 재능기부와 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도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매칭)하는 스마일 재능뱅크(smilebank.kr) 시스템의 고도화, 지원사업 및 홍보의 다양화 등을 통해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개그맨 양세찬은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도시의 재능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한다면 우리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간마을 지원사업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세 번째 마을로 선정된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소태정 마을은 해발 330m의 산간 고랭지 마을이다. 만경강의 발원지인 운장산 어귀에 자리 잡은 마을로 이모작 중인 특산 작물 재배, 전원주택, 양계장, 흑염소 농장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농촌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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