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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대건설이 완성하는 '100년 주택'

반포주공1단지 수주 총력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건설의 발걸음이 바쁘다. 이미지는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청사진에 해당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전체 투시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건설의 발걸음이 바쁘다. 이미지는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청사진에 해당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전체 투시도.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초대형 재건축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를 ‘100년 주택’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70년 건설역사를 잇는 대한민국 건설 종가(宗家)의 이미지에 걸맞게 반포주공1단지를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100년을 이어갈 집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자사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명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붙이고 상품 설계에 공을 들였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제안서에는 이런 현대건설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각종 특화기술과 안전 설계, 경이롭고 거대한 커뮤니티 시설과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총망라돼 있다.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보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한강조망을 살리고 햇살과 바람길까지 고려한 설계가 백미다. 더 많은 조합원들이 한강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획기적인 주동 배치를 계획하고 단지 전체 지대를 수평으로 맞춰 국내 최장의 선큰을 만든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시설 및 한강조망을 개선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70년 축적한 건설 노하우 집대성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아케이드 이미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아케이드 이미지.

재건축 조합의 설계원안을 살펴보면 단지는 계단형식으로 레벨차이가 있어 보행 이동이 불편하고 지하층 커뮤니티시설의 자연채광과 환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동 전체를 하나의 레벨로 맞춰 한강조망 환경도 생각하고 지상 보행 환경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최장 760m의 선큰을 만들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커뮤니티시설의 채광과 환기를 개선해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주동 배치도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조합안에서는 한강과 접한 동을 제외하면 조망이 쉽지 않았지만 현대건설의 제안에는 최소 3000가구 이상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동을 약간 틀어서 지은 사선형 배치 덕분에 한강 조망권도 확보하고 선호도가 낮은 서향 가구도 획기적으로 조망을 개선할 수 있었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중 한 곳으로 760m에 달하는 아케이드형 커뮤니티를 꼽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단지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물길과 선큰 가든을 만들어 마치 외국의 거리에 있는 듯한 풍경이 연상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이 곳에 자리잡는 커뮤니티시설 자체도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커뮤니티시설은 지금까지 본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차원이 다르다. 단지 안으로 최초로 들어온 실내 아이스링크장, 84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프라이빗 씨어터, 프리미엄 독서실(토즈) 등 체급이 다른 최고급 커뮤니티시설로 꾸며진다.
 
또 실내 워터파크, 50m 6레인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실내 조깅트랙을 적용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커뮤니티 헬스케어로 인바디 최신 체력진단 시스템과 IoT 기반으로 한 맞춤 운동처방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다 사우나, 프라이빗 볼링장, 복층형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등 13가지의 스포츠시설이 갖춰져 입주민은 여유롭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입주민 간 사교, 문화 교류 공간인 멤버스 클럽과 맨즈클럽도 따로 마련해 음악, 연주부터 음악감상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고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남성들의 공간으로 탄생된다. 골든 시니어를 위한 골든라운지와 골든케어센터도 있다. 이 곳에는 시니어 특화 운동기구를 도입하고 인바디 프로그램관리도 가능하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또 단지 내 조경에서도 프리미엄급 품격을 느낄 수 있다. 한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단지 내 조경의 컨셉은 ‘왕가의 숲’으로 정하고 테마별로 수목을 식재한다.
 
대표적으로 아케이드형 커뮤니티에 조성되는 서어나무 숲에는 연못을 설치하고 온실카페를 계획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만들어진다. 특히 한강이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물길을 내 단지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궁궐에서 고귀한 나무로 평가받는 귀룽나무를 식재해 봄이면 나무 전체가 하얀 꽃다발로 단지 안을 수놓게 된다. 이밖에 붉은 빛을 내는 배롱나무 숲, 낙수원을 꾸민 금강송 숲 등이 마련된다.
 
실내 아이스링크, 오페라 하우스
 
이미지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실내 아이스링크장(왼쪽), 찬란한 왕가의 숲처럼 꾸며지는 단지 조경(중간), 피트니스 실내 조경 트랙.

이미지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실내 아이스링크장(왼쪽), 찬란한 왕가의 숲처럼 꾸며지는 단지 조경(중간), 피트니스 실내 조경 트랙.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건설의 발걸음이 바쁘다. 조합원들의 니즈를 생각하고 분석해 아파트에 담아내고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다. 특히 현대건설은 100년 주택 건설을 위해 반포주공1단지 수주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반포주공1단지처럼 위상이 큰 대규모 단지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현대건설이 도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신용등급이 강점이다. 다시 말해, 거대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건설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시가총액도 사실상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다. 대형건설사 중 부채 비율이 가장 낮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능력을 보유했다. 6월 말 기준 현대건설 부채 비율은 118%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낮다.
 
또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시공능력을 검증 받았다. 현대건설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지난해 6조원에 이르던 1위 삼성물산과의 격차를 2조원대로 크게 줄여 대표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굳혔다.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김정철 부사장은 “우수한 재무건정성과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현대건설이야 말로 반포주공1단지에 걸맞은 건설사라고 할 수 있다”며 “단순한 아파트 건설을 넘어 100년 주택을 설계하고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바꾼다는 이념으로 반포주공1단지를 최고급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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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