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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카레·피자·컵밥 … 간편식 원조기업 명성 잇다

오뚜기 
 
오뚜기는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으로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진짬뽕밥·부대찌개밥·쇠고기미역국밥·북어해장국밥 등 총 15종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으로 김치참치덮밥·제육덮밥·진짬뽕밥·부대찌개밥·쇠고기미역국밥·북어해장국밥 등 총 15종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문을 열었다. 현재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의 ‘3분 요리’는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으로 1981년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이 잇따라 출시됐다.
 
2000년대 들어 현대인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기존 카레에 건강 지향적 원료를 조화시킨 프리미엄급 ‘3분 백세카레’, 끓는 물에 데우거나 레인지를 이용할 필요 없이 밥 위에 그대로 부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한 ‘그대로카레, 그대로짜장’이 출시됐다.
 
2014년 5월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렌틸콩을 주원료로 한 ‘3분 렌틸콩카레’를 내놨다. 점점 다양해지는 대중의 카레 입맛에 맞춰 세계의 카레로 꼽히는 인도와 태국 스타일의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도 선보였다.
 
국내 즉석식품의 첫 출시 제품인 ‘3분 카레’는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순한맛·매운맛·약간매운맛으로 차별화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오뚜기 즉석식품의 성공시대를 열었다.
 
최근에는 오뚜기 냉동피자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단일품목 누적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SNS 등에서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일일 판매량이 4000개를 넘어서는 매장도 있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 피자는 총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이 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은 물론 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 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로 정통 피자의 맛이 난다.
 
이 제품은 2~3인이 먹기 적당한 크기로 배달 피자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부담인 ‘혼밥족’에게 인기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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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