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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소한 생감자칩에 버무린 달콤한 메이플시럽 … 또 한 번의 히트예감

오리온 '포카칩 메이플맛'
 
오리온은 국내 대표 생 감자칩인 포카칩에 달콤한 메이플시럽을 더한 ‘포카칩 메이플맛’을 선보였다.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으로 20대 여성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국내 대표 생 감자칩인 포카칩에 달콤한 메이플시럽을 더한 ‘포카칩 메이플맛’을 선보였다.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으로 20대 여성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에 달콤한 메이플시럽을 더한 ‘포카칩 메이플맛’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최근 메이플시럽이 베이커리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며 두터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포카칩 메이플맛을 선보이게 됐다.
 
한 종합온라인쇼핑몰에 따르면 올해 2월 메이플시럽의 해외 직구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고 한다. 얼마 전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캐나다가 메이플시럽의 주산지인 점도 인기 배경으로 분석된다. 세계적인 식품박람회인 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East 2017)에서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메이플을 선정하며 메이플을 활용한 음료와 식사대용식 등을 소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메이플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중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 포카칩 메이플맛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포카칩 메이플맛은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달콤한 스낵을 찾는 20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과 함께 메이플시럽과 생감자칩 고유의 감칠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포카칩 메이플맛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포카칩은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88년 출시된 이후 30년 가까이 전 연령대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15년간 감자스낵 시장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오리온 포카칩 오리지널(왼쪽)과 어니언.

오리온 포카칩 오리지널(왼쪽)과 어니언.

 
오리온은 감자만을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연구소인 ‘감자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설립된 감자 연구소에서는 더 맛있는 포카칩을 만들기 위해 종자 개발, 저장, 선별 등에 대한 기술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원료사업부문을 AGRO 부문으로 개편해 연간 약 10만t에 달하는 글로벌 감자원료의 수급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콘트롤 타워 기능을 맡기며 원료 통합 관리 및 감자스낵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No.1 생감자칩에 걸맞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메이플·꿀·조청 등 다양한 원료 테스트를 거친 끝에 포카칩 메이플맛을 개발했다”면서 “기존 단맛 계열 스낵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메이플맛 생감자칩도 역시 포카칩’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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