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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무한경쟁 속 끊임없는 혁신으로 우리 경제 경영 비전 제시

'2017 CEO 명예의전당' 발표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산업통상자원부·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7 Korea CEO Hall of Fame)’을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한 경쟁 속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해 기업(기관) 및 기업(기관)인의 공신력을 높이고 이들의 공정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해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기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 1993년 개원 이후 경제·사회·환경은 물론 미래의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걸맞은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와 동반 성장해왔다. 브랜드-디자인을 비롯해 경쟁력, 지속경영, CSV(공유가치창출) 연구 등을 수행하며 각 부문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우리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 산업정책연구원의 사회적 의의와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기존 방식을 고수해서는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가 나올 수 없다”면서 “나라의 근간을 만드는 기업인과 그 기업을 뒷받침하는 기관인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기관)인을 선발, 우리 경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경영 비전을 제시해 새로운 기업(기관)인의 미래 가치모델로 삼고 나아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따른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 악화, 여기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발단으로 야기된 중국과의 갈등 등으로 인한 좋지 않은 상황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기업(기관)인의 뼈를 깎는 혁신 노력과 그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라며 “여전히 우리 경제의 핵심 원동력은 기업이며 이러한 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인과 이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기관인의 혁신 노력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은 물론 우리 경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기관)의 방향과 비전을 설정하고 방법론을 제시하는 CEO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창조한다. 이를 통해 경제의 주역이 되며 협력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경영혁신 ▶글로벌 ▶고객만족 ▶지속가능 ▶동반성장 ▶사회공헌 ▶IT-디지털 ▶기술혁신 ▶연구개발 ▶제조품질 ▶브랜드전략 ▶인재육성 등 총 12개 부문에서 20개 기업(기관)의 CEO가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지탱하는 건 역시 고용과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그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기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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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선정했나=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해 국내외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시장 정보, 기초 회사 자료 등을 활용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했다. 그리고 후보 기업(기관)의 대표자를 선정했다. 이어 기초 후보군을 바탕으로 지난 14일과 18일 장영철 심사위원장(경희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각각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경영비전과 철학, 종합적 운영 성과, 인증·수상내역, 산업-사회적 가치, 외부 평가 등을 공통 항목으로 평가했다. 각 12개 부문별 추가 심사를 진행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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