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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 27일 추진…각 당 의견 존중해 최종 결정"

지난 3월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중앙포토]

지난 3월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중앙포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초청 회담을 27일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화는 안보 중심으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나, 각 당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키로 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박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문 대통령-홍준표 대표 간 '일대일 회동'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제안한 5당 지도부 회담'이란 점을 밝히며 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변인은 "여야 대표 회동이 안보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정당 협치 문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일단 당 대표와 원내대표 초청 계획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정무 라인을 통해 각 당에 설명하고 초청 계획에 응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안보 문제만큼은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여야 대표 회담을 촉구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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