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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故 백남기 1주기…농민·가족에게 애도와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6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종근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6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종근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고(故) 백남기 농민 1주기인 25일을 맞아 유족들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늘이 딱 1주기다. 다시 한번 백 농민과 가족분들께 심심한 애도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백남기 농민은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뒤 투병하다가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이 청장은 "검찰도 지금 관련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처벌이 이뤄지면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경찰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백 농민 사건을 첫 사안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경찰관 준비 요원 4명을 이번 주 안으로 일단 발령내고, 행정자치부가 조사위원 인원과 전문계약직 공무원 급수 등을 결정하면 11월 초·중순께부터 조사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6월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도 "고 백남기 농민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으로 사과한 바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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