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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세단보다 레저용차량 더 많이 판 기아차

기아자동차는‘더 뉴 쏘렌토’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 기아차]

기아자동차는‘더 뉴 쏘렌토’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중 절반 이상이 레저용차량(RV)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11년 만에 처음으로 RV차량을 세단보다 많이 판매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미니밴 등 레저에 적합한 차량을 RV로 분류한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아차 누적 RV 판매량은 15만3255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판매한 세단(14만325대)보다 1만2930대 많은 수치다. 전체 판매량(29만6천280대)의 절반 이상(51.7%)을 RV 차량이 차지한 것이다.
기아차 니로. [중앙DB]

기아차 니로. [중앙DB]

 
10여년에도 기아차는 RV 차량 판매 대수가 세단보다 더 많았다. 1999년~2005년 기아차 RV 판매 비중은 항상 50%를 초과했다.  
 
2006년 세단(53.6%)이 RV(46.4%) 판매량 넘어서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당시 선보인 중형 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이 당시 인기를 끌었던 사건이 계기였다.
 
2006년을 계기로 기아차는 세단이 RV보다 많이 팔리는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여기에 K5(2010년) 등 K시리즈가 가세하면서 세단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RV를 넘어섰다. 2012년 RV 차량 판매 비중은 29.4%까지 하락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휴일인 4일 직접 몰고온 카니발 차량에서 내려 국회의원회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중앙DB]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휴일인 4일 직접 몰고온 카니발 차량에서 내려 국회의원회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중앙DB]

하지만 2015년 국내 레저붐이 일면서 RV 판매 비율은 반등을 시작했다. 카니발·쏘렌토·니로 등 RV 차량 판매가 늘어난데 이어, 올해 신규 출시한 스토닉까지 가세하면서 RV 판매가 급속히 늘었다.  
 
반면 세단은 판매량 부진했다. 중형 세단 시장에서 K5는 르노삼성SM6·한국GM말리부에 밀리는 분위기다. 대형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도 K9는 수입차·국산차에 밀려 존재감이 약하다.
 
기아차의 올해 1∼8월 레저용 차량 누적 판매량은 15만3255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만6861대)보다 3606대 감소한 수치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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