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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다양한 한국 콘텐트 경험·전시 … '사드 한파' 겪는 우리 기업 버팀목 역할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북경비즈니스센터에서 콘텐트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열린 ‘코리아 콘텐츠데이’ 행사의 한 장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북경비즈니스센터에서 콘텐트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열린 ‘코리아 콘텐츠데이’ 행사의 한 장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드 추가배치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 가운데 중국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해야 할 국내 콘텐트기업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이하 북경비즈니스센터)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특히 뉴미디어 산업의 경우 국내 기획사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그중 50% 이상은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이들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의 ‘북경사무소’를 국내 기업의 현지 비즈니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과 기능, 시설 등을 재편한 ‘북경비즈니스센터’로 격상했다. 그 이후 현지에서 모두 다섯 번의 한국 콘텐츠쇼케이스를 열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달 열린 ‘북경도서전 연계 만화 피칭쇼’에는 사드 추가배치로 한중 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43개의 중국 업체가 참석해 현지 관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경비즈니스센터는 중국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한국 콘텐트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이 관건인 콘텐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 업계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현재 북경비즈니스센터 내 상설 전시관에는 KBS·MBC·SBS·EBS 등 방송사뿐 아니라 ▶아이코닉스(애니메이션) ▶다음웹툰컴퍼니(웹툰) ▶컴투스(게임) ▶메이크어스, KWAVE(이상 방송미디어) ▶매크로그래프(VFX, 시각특수효과) 등 28개의 장르별 한류 콘텐트가 전시 중이다.
 
북경은 임대료가 비싸기로 유명해 대형 방송사나 대기업도 독자적인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 이 상황에서 한국 중소 콘텐트 기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북경비즈니스센터 상설 전시관을 통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와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은 전시관 못지않게 북경비즈니스센터가 공을 들인 분야다. 비즈니스 상담 등 단기 출장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한국 콘텐트 사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현지 전문가 자문서비스’는 중국과 비즈니스 도중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될 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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