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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0종 암호화폐 거래 가능한 거래소 나온다

 다음달부터 국내에서도 110종류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 업체 두나무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 업비트

자료: 업비트

비트렉스는 현재 약 200개의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다. 두나무 측은 “상장 전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법률적ㆍ기술적 검증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창업 멤버 모두가 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ㆍ블랙베리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출신의 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뛰어난 보안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2012년 4월 출범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카카오톡 기반의 소셜트레이딩서비스(STS) ‘카카오스탁’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자회사 두나무투자일임을 통해 최소 5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한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스탁 맵’을 출시했다.
 
업비트는 비트렉스에서 심사가 완료된 암호화폐 중에서도 거래량이 일정 수준 이상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ㆍ리플ㆍ라이트코인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암호화폐를 이르는 말)을 우선 상장할 계획이다. 점차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국내 거래소들은 6~8개의 특정 암호화폐만 취급하고 있다. 사가총액이 큰,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끝낸 암호화폐만 취급해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위험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이지만, 다양한 암호화폐에 투자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비트렉스ㆍ폴로닉스 등 해외 거래소를 찾아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송금 등에 시간이 지연되고, 계좌 관리가 복잡하며, 언어 장벽이 있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소해 국내 투자자들도 다양한 암호화폐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두나무 측의 설명이다.
 
자료: 업비트

자료: 업비트

업비트는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4시간 실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수준의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업비트는 오는 10월 중 베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두나무는 25일부터 업비트 공식 사이트(upbit.com)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사전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1명에게는 업비트에서 거래 가능한 111가지 코인(비트코인ㆍ오미세고 등) 중 1개를 1코인씩 선물한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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