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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獨총선 출구조사서 4연임 최장총리 확실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연합뉴스]<저작권자 ⓒ 200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연합뉴스]<저작권자 ⓒ 200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4연임에 성공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후 6시 투표 종료 뒤 발표된 공영방송 ARD의 출구 조사 결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의 예상 득표율이 32.5%로 집계돼 총선 승리가 유력하다.
 
최종 개표 결과가 출구 조사와 같을 경우 메르켈 총리는 헬무트 콜 전 총리(1982~1998년)에 이어 16년 집권 총리로 기록된다.
 
메르켈 총리의 경쟁자인 마르틴 슐츠 후보가 소속된 사회민주당은 득표율 전망이 20.0%에 그쳤다.
 
반(反)난민·반이슬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13.5%의 득표율이 예상돼 제3정당이 유력하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기사 연합의 득표율이 여론조사 결과보다 6% 포인트 전후로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총선에서 얻은 41.5%의 득표율과 비교하면 9% 포인트 정도나 떨어진 결과로 메르켈 총리의 4번째 집권 동력은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연정 파트너로 자민당과 녹색당까지 끌어들인다고 해도 과반 의석을 겨우 넘겨 연정 구성 방정식도 복잡해질 전망이다.
 
특히 '독일을 위한 대안'(AfD)가 여론조사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제3정당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메르켈 총리의 집권 구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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