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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 영국 배우 콜린 퍼스, 이탈리아 시민권 취득

배우 콜린 퍼스가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콜린 퍼스가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배우 콜린 퍼스(57)가 이탈리아인이 됐다. 22일 이탈리아 내무부는 퍼스가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영화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유명한 배우인 퍼스는 이탈리아 여성과 결혼했고,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다”고 설명했다.

 
 퍼스는 말더듬이 국왕 조지 6세가 언어 치료사를 만나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킹스 스피치’에서 조지 6세 역할을 맡아 201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퍼스(오른쪽)와 아내 리비아 주졸리 [EPA=연합뉴스]

배우 퍼스(오른쪽)와 아내 리비아 주졸리 [EPA=연합뉴스]

 
 퍼스는 ‘오만과 편견’ ‘러브 액츄얼리’ ‘브리릿 존스의 일기’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킹스맨2’ 홍보차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퍼스는 1997년 이탈리아 영화 제작자 리비아 주졸리(48)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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