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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만 출전하는 장수축구대회 열려…최고령은 91세

23일 강원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장수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장수축구 전국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23일 강원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장수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장수축구 전국대회에서 어르신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70세 이상만 참여하는 전국 장수축구가 23일 강원 양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장수축구협회와 양구군 장수축구단은 이날 양구종합운동장과 4개 보조경기장에서 제10회 장수축구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39개 장수 축구팀 소속 선수 800여명과 임원·심판 3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전반 20분, 휴식 5분, 후반 25분씩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는 91세다.  
평균 나이 74세의 서울 성동구 장수 축구단[연합뉴스]

평균 나이 74세의 서울 성동구 장수 축구단[연합뉴스]

 
 고낙술 한국장수축구협회 사무국장은 “70세 이상이 된 어르신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장수축구대회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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