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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5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LA 다저스. [다저스 인스타그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LA 다저스. [다저스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98승56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9승65패)와 승차를 잔여경기(8)와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류현진(30)이 입단한 2013시즌부터 5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4승만 추가하면 챔피언십시리즈 홈 어드밴티지(1·2·6·7차전)를 얻는 내셔널리그 승률 1위도 확정짓는다.  
 
신인왕 후보 0순위 코디 벨린저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벨린저는 1-1로 맞선 3회 말 1사 1, 2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의 슬라이더를 때려 결승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39호 홈런. 벨린저는 1930년 웨일리 베거(보스턴 브레이브스)와 1956년 프랭크 로빈슨(신시내티 레드레그스)이 세운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기록(38개)도 깨트렸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6이닝 5피안타·1실점하고 승리를 따냈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9회에 등판해 1실점했으나 시즌 40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24일 오전 10시 10분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상대 선발투수는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다. 둘은 지난 7월 한 차례 맞대결해 나란히 7이닝 무실점하고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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