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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500년 전 '마한의 귀족여인' 최초 공개

2005년 전남 나주 다시면 영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인골(왼쪽 사진)과 디지털로 복원한 1500여년 전 영산강 일대 마한에 살던 귀족 여인의 얼굴. 국립나주박물관 제공

2005년 전남 나주 다시면 영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인골(왼쪽 사진)과 디지털로 복원한 1500여년 전 영산강 일대 마한에 살던 귀족 여인의 얼굴. 국립나주박물관 제공

1500여년 전 영산강 일대 마한에 살던 귀족 여인의 얼굴이 복원됐다.  
 
전남 나주시는 22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회 마한축제'에서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마한의 귀족 여인'을 공개한다.  
 
디지털 홀로그램으로 복원된 이 여인은 얼굴이 각지고 윤곽이 뚜렷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이 여인은 2005년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고분에서 나온 인골 20여구 중 한 명을 복원한 것이다.  
 
나주시는 지난 3월부터 이들 인골 중에 한 무덤에서 출토돼 가족으로 추정된 인골(여성·남성·아이) 3구를 되살리는 '마한의 가족' 복원 작업을 진행해왔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인골 3구 중 가장 먼저 디지털 홀로그램으로 복원한 여성 것을 '마한의 귀족 여인'으로 공개하게 됐다.  
 
나주시는 22일 인골복원 과정을 소개하고, 영국·일본·네덜란드 학자들이 참여하는 '마한의 얼굴 복원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도 연다. 마한의 여인은 연말까지 나머지 인골 2구의 상·하반신이 전부 복원되면 내년 1월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개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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