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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후 새단장한 대구 서문시장서 '글로벌 축제'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포스터. [사진 대구 중구청]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포스터. [사진 대구 중구청]

지난해 화재 후 새로 단장한 서문시장에서 3일간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가 열린다. 
 
대구 중구청은 21~23일까지 사흘간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낮보다는 밤이, 밤보다는 낮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5일 재개장한 서문시장 대체상가 베네시움. 백경서 기자

지난달 25일 재개장한 서문시장 대체상가 베네시움. 백경서 기자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대구 중구청 등은 서문시장 큰장네거리 일대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해 서문시장 4지구가 이사한 곳인 베네시움 상가 앞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후 대구시는 서문시장에서 200m가량 떨어진 9층짜리 건물 베네시움에 상가를 열었다. 대구시가 56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했다. 축제 기간 동안 베네시움 앞에서는 지역 음악인들이 와서 흥을 돋운다. 경품 행사와 상품권 경품 지급 사은 행사는 추석 전까지 이어진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은 판매부스가 80개로 전국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음식을 사 먹는 모습.  [사진 대구시]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은 판매부스가 80개로 전국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음식을 사 먹는 모습. [사진 대구시]

지난 3월 재개장한 야시장에서도 축하공연을 들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지난해 6월 개장한 뒤 주말마다 10만명의 사람이 다녀갔던 국내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화재 이후 3개월간 휴업했다. 
 
축제를 준비한 이병두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 팀장은 "화재로 침체했던 분위기가 축제로 살아났으면 좋겠다. 특히 야시장이 재개장하면서 서문시장이 많이 달라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낮이든 밤이든 서문시장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상가 화재.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상가 화재.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축제는 21일 낮 12시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글로벌패션쇼·상인가요제가 열리고, 오후 3시30분 개막축하공연에는 이기웅아재와 단비·설하윤·함중아·지원이·박상철이 출연한다.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프리랜서 공정식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프리랜서 공정식

22일에는 인기가수 헤이맨·링크맨·아프리카·부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엠어랩스타 시즌 3'와 한서경·힙합컴퍼니·헤이즈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서문가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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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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