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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박찬주 대장, 영장심사 2시간 전 법원 출석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대장). [중앙포토]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대장). [중앙포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찬주 육군 대장이 21일 군사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 가량 앞서 출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박 대장이 오늘 아침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용산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박 대장은 취재진을 따돌리기라도 하듯 영장실질심사 예정 시각인 오전 9시 30분을 1∼2시간 앞두고 눈에 띄지 않게 군사법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18일 군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 특정 민간 업체가 부대 사업을 따내도록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지만, 박 대장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지난달 초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은 박 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입건했지만, 구속영장에는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군사법원이 박 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2004년 5월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의 현역 대장 구속 사례가 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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