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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회, ‘안전한 성형수술 위한 5가지 수칙’ 발표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한 5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중앙포토]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한 5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중앙포토]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추석 황금연휴 성형수술 시즌(9월 30~10월 9일)을 앞두고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한 5가지 수칙’을 20일 발표했다.
 
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은 “성형수술의 부작용 및 안전성 문제는 일반인이 가장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안”이라며 “성형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성형수술을 받도록 하기 위해 5가지 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①의사의 자격ㆍ경력ㆍ전문성 등을 꼭 확인하자=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하는 의사(집도의사)다. 의사의 실력과 경력, 전문성이 수술 결과와 안전성의 90%이상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으니 성형외과전문의 여부와 경력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②저렴한 비용이나 파격적인 할인에 현혹되지 말자=허위광고나 불법적 의료행위로 처벌받은 병원, 의료사고가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해야한다. 의료에 있어서 지나치게 싼 비용은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나 안전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싼 비용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③가짜후기ㆍ허위광고, 과대광고 하는 곳은 피하자=이런 곳은 불법적, 비윤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환자만 끌어 모으면 된다는 식의 지나친 상업성에 매몰된 곳일 가능성이 높다. 불법적이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끌어 모으는 데에만 치중하는 곳이라면 기대했던 수술결과도 얻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자칫 안전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④불법의료행위로 처벌받은 병원도 피하자=불법적인 의료행위로 처벌받은 병원, 유령수술 하는 병원, 의료사고가 많이 난 병원으로 알려진 곳은 주의해야 한다”면서 “온라인상의 정보나 추천은 거짓정보가 많아 신뢰도가 매우 낮다. 가급적 지인의 경험이나 오프라인 정보를 활용해 문제가 있는 성형외과에서의 수술을 삼가야 한다.
 
⑤수술 전과 후의 주의사항에 각별히 유의하자=부작용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 전후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수술 전 금지 약물을 확인하고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병원에 문의해 수술에 상관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수술 전후 금주, 금연을 해야 한다.
 
앞서 지난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에 허위로 광고성 수술 후기를 올리거나 홍보물에 수술 효과를 부풀린 ‘성형 후 사진’을 사용한 9개 병ㆍ의원이 적발했다.  
 
시크릿 성형외과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성형 전후 사진을 광고물에 게재하면서 성형 후 사진에만 색조 화장 등을 하는 방법으로 성형 효과를 부풀려 과징금 1억700만원 조치를 받았다.  
 
오페라 성형외과, 닥터홈즈 의원, 강남베드로 병원, 오딧세이 치과의원, 팝 성형외과, 신데렐라 성형외과, 포헤어 의원 등 7개 병ㆍ의원은 블로그에 허위로 치료 후기나 소개 글을 올려 시정명령을 받았다.  
 
시크릿ㆍ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홈페이지에 성형 전후 사진을 올리면서 성형 후 사진에만 모델 얼굴을 색조 화장하고 서클렌즈를 착용하게 한 뒤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등 성형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크릿 성형외과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1만회 이상 수술 노하우 보유’라는 문구를 홍보에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시켰다. 
 
오페라 성형외과, 닥터홈즈 의원, 강남베드로 병원, 오딧세이 치과의원 등은 광고대행업자가 실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처럼 쓴 거짓 수술 후기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신데렐라 성형외과와 포헤어의원은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작성했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채 이들의 소개ㆍ추천 글을 외부 블로그 등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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