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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보분석 기업 "태양전지 연구 성과로 박남규 성대 교수 노벨상 가능성"

지난 2014년 12월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정책세미나 '에너지 한계생산비용 제로시대 올 것인가'에 참석한 박남규 교수[사진 박남규 교수 연구실 홈페이지]

지난 2014년 12월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정책세미나 '에너지 한계생산비용 제로시대 올 것인가'에 참석한 박남규 교수[사진 박남규 교수 연구실 홈페이지]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노벨화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옛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 사업부)는 가까운 장래에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 22명을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22명 중 한국인 과학자는 박남규 교수가 유일하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과학 분야 최고 연구자를 식별하기 위해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의 자료를 분석해 2002년부터 해마다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학자들을 꼽아 왔다.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태양전지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팀은 효율이 9.7%이며 500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해 2012년 학계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세계 연구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관련 논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만 2000편 이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 교수는 1997년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에서 염료감응 태양전지 원리를 이해하고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시작했다. 1999년 귀국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이 태양전지 연구를 계속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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