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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감염 빠른 랜섬웨어에 단 15초만에 대응하는 링형 보안 솔루션 제시

효성ITX ‘태니엄’ 
 
태니엄의 보안 아키텍처는 PC와 PC, 그리고 PC와 서버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링형으로 구성하고 있다. [사진·효성ITX]

태니엄의 보안 아키텍처는 PC와 PC, 그리고 PC와 서버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링형으로 구성하고 있다. [사진·효성ITX]

랜섬웨어는 컴퓨터 안에 들어있는 파일들을 순식간에 암호화하고 돈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악성코드로 국내에서도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랜섬웨어의 공격은 피해를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확산이 빠르다.
 
효성ITX에서 감염이 빠른 랜섬웨어를 단 15초 만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효성ITX가 국내총판을 맡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은 현재 미국 국가기관 및 10대 은행, GE, 월마트, 타겟,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미국의 소매업체인 타겟은 2013년도에 4000만 건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있었지만 이후 태니엄 솔루션을 사용해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걱정을 해결한 바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태니엄은 서버 한대로 최대 100만대의 PC까지 15초 이내로 가시화·보호·통제를 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라며 “주요 기능은 자동화된 위협 탐지, 침해사고 대응, 자산관리, 패치관리 등으로 기존 솔루션 대비 1만 배 빠른 속도로 패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효성ITX는제 11회 ISEC에 참가해 태니엄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효성ITX는제 11회 ISEC에 참가해 태니엄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업은 많게는 수 십만 대 규모에 달하는 PC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을 때 즉시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보호 조치를 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린다. 또 추가 감염 여부 파악 및 패치 배포에 몇 개월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 소요시간을 단 몇 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효성ITX의 태니엄이다.
 
태니엄은 링형 통신방식을 사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바로 이 점이 태니엄의 특허 포인트 중 하나다. 태니엄의 보안 아키텍처는 PC와 PC, 그리고 PC와 서버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링형으로 구성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통적 아키텍처는 허브-스포크 방식이다. 링형 아키텍처는 전통적 아키텍처보다 더 속도가 빠르고 확장성이 크며 유연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PC들이 서로 패치를 전달할 수 있다면 소수 서버만을 통해 몇 만대의 PC로 전달되는 것보다 효율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태니엄의 링형 아키텍처는 태니엄 데이터만 드나들 수 있는 최적의 루트로 통신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태니엄은 다양한 OS와 단말을 지원하기 때문에 IoT(사물인터넷) 환경에서도 엔드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PC운영체제인 윈도우와 Mac OS를 비롯해 서버 운영체제인 리눅스·AIX·솔라리스에서 가능할 뿐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인 POS와 KIOSK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효성ITX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 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에 참가해 태니엄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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