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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검객' 김선미 MVP, 장애인체전 19일 폐막

17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펜싱 여자 에뻬 개인전 종목에 출전한 김선미(오른쪽)가 경기 시작 전 권효경(왼쪽)과 몸을 풀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7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펜싱 여자 에뻬 개인전 종목에 출전한 김선미(오른쪽)가 경기 시작 전 권효경(왼쪽)과 몸을 풀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미녀검객' 김선미(28·대원오지텍 온에이블)가 전국장애인체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선미는 19일 끝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펜싱 4관왕에 올랐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선미는 16일 여자 플러레 개인·단체전(3/4등급)을 휩쓴 데 이어 17일 열린 에페에서도 개인·단체전을 휩쓸었다.
 
김선미는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하고 입원했던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중 휠체어펜싱 선수를 만나 18살 때 칼을 잡았다. 펜싱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2010 광저우 아시아·태평양 대회 은메달을 차지했고, 2012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김선미는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인만큼 장애인펜싱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하겠다. 내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MVP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MVP(최우수선수상)를 수상한 펜싱 김선미(경기)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종합 1위 충북, 2위 경기, 3위 서울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충청북도 이시종 도시사가 환송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충주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남자 10km 마라톤 T53, T54에서 우승한 유병훈이 결승점을 통과하며 환호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남자 단식 종목에 출전한 이정호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107kg 웨이트리프팅 종목에 출전한 전근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음성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이도연이 역주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5일부터 닷새 동안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529명(선수 5833명, 임원 및 관계자 2696명)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유병훈(45·경북장애인육상연맹)이 육상 남자 10㎞ 마라톤 T53/T54(선수부)에서 한국신기록(20분55초)을 세우며 이번 대회 5번째 5관왕에 올랐다. 골볼에서는 남자부에서 경기도, 여자부에서 서울이 우승했다. 휠체어농구는 경기도, 휠체어럭비는 충청북도가 1위에 올랐다.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충북(253,476.92점), 2위는 경기(187,706.00점), 3위는 서울(159,857.08점)이 차지했다. 충북은 대회 12연패 에도전한 경기도(191,009.30점)의 독주를 저지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먼저'라는 구호 아래 최초로 장애인체전이 비장애인체전보다 먼저 개최됐다. 덕분에 장애인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 폐회식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주요내빈과 선수 및 임원, 충청북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충주시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 안정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년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열린다.
 
종합1위: 충청북도선수단, 종합2위: 경기도선수단, 종합3위: 서울특별시선수단
으뜸선수단상(구 모범선수단상): 강원도선수단
공정경기상(구 질서상):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도약상(구 성취상): 충청북도선수단
열정상(구 격려상): 전라남도선수단
도전상(구 진흥상): 경기도선수단
최우수선수(MVP): 펜싱 김선미(경기) [300만원]
신인선수상: 육상 강별(제주) [100만원]
지도자상: 육상 이수진 감독(대구), 역도 정주환 감독(광주) [각 50만원]
최우수동호인상: 육상 강수빈(전남) [100만원]
심판상: 유도 이용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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