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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부모ㆍ조카 용돈’ 45.2%

서울시민 절반 가량에 해당되는 비율이 올해 추석경기가 작년보다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포토]

서울시민 절반 가량에 해당되는 비율이 올해 추석경기가 작년보다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포토]

서울시민 46.1%가 올해 추석경기가 지난해보다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올해 추석경기 작년보다 나쁠 것 46.1%,
비슷할 것 39.8%, 좋아질 것 14.1%
추석 예상지출액 1위는 20만~50만원대

서울연구원이 19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6.1%가 올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나쁠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 추석과 비교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은 39.8%였으며, ‘좋아질 것’은 14.1%에 불과했다.  
 
추석 지출액은 ‘지난해와 비슷’이 62.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작년보다 ‘늘 것’이 25%, ‘줄 것’이 12.3%로 나타났다.  
 
추석 상차림비ㆍ귀성귀경 교통비 등 추석일 예상 지출액은 ‘20만~50만원 미만’(41.3%)이 가장 많았다. 이어 ‘50만~100만원 미만’(36.7%), ‘100만~150만원 미만’(12.2%) 순이었다.
 
추석 준비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가족 및 친인척 용돈’이 절반 가까운 4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추석 상차림비’(28.9%), ‘명절 선물비’(21.5%)를 크게 앞섰다.
 
추석 상차림 제품 구입 장소로는 대형마트가 49.9%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전통시장(38.5%), 농협ㆍ수협ㆍ축협(4.2%), 슈퍼마켓(3.7%), 온라인쇼핑몰(1.9%) 등이 뒤따랐다. 제수 용품 구입 장소는 연령대에 따라 갈렸다. 40대에선 대형마트가 1위지만, 60대에선 전통시장이 마트를 앞섰다.
 
시민들은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역점둬야할 과제로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52.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소비심리회복’(14.7%) ‘취약 소외계층 배려’(12.9%), ‘먹거리 안전 강화’(12.8%), ‘교통 및 물류 대책 마련’(7.2%) 등의 순서로 많이 선택됐다.
 
응답자의 72.8%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방문객을 맞는다’고 답했지만, 8.2%는 ‘국내여행’을, 3.6%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에 여행을 계획한 시민의 여행일정은 평균 3.95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은 ‘6일 이상’이 37.2%로 가장 많고, ‘5일’도 32.6%로 엇비슷했다. 국내여행 일정은 ‘3일’이 45.7%로 가장 많고, ‘2일’이 24.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연구원이 서울 지역 1013가구를 대상으로 8월 7~18일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포인트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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