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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무릎 관절 부담 덜어주는 스틱 저체온증 막는 아웃도어 재킷

단풍 산행 할 때 
 

오르막길에선 보폭 좁게
내려올 땐 등산화 질끈
헤드랜턴·모자도 챙겨야

단풍 산행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9월 말 시작되는 단풍은 10월 중순이면 전국 각지의 산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꼼꼼한 준비 없이 산에 올랐다간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에 오르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안전 수칙에 대해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와 대한산악연맹 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에 물었다. 
 
가을·겨울 산행에서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를 챙기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레드페이스]

가을·겨울 산행에서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를 챙기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레드페이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산행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종종 사고로 이어진다. 산의 지형이 너무 험난하지는 않은지, 산행 예상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등을 꼼꼼히 살핀 후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산화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등산화는 일반 운동화보다 아웃솔이 두꺼워 신발이 단단한 데다 신발 중창이 넓어 외부 충격을 줄여준다. 등산화의 끈을 잘 매는 것만으로도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다. 오르막길에서는 끈을 조금 느슨하고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단단히 조여 발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인철 내설악 산악구조대 팀장은 “산을 내려갈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세 배 이상이므로 발을 잘 보호해야 한다”며 “두꺼운 등산양말을 감안해 등산화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산행 계획에 따라 하이컷·미드컷·로컷 등 적합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 따라 보행 방법도 달라야 한다. 보폭이 커지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오르막길에서는 보폭을 좁게 해 리듬감 있게 오르는 것이 좋고, 내리막길에서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디디며 천천히 하산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도 챙겨야 한다. 등산 스틱은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20~30% 정도 팔로 분산시켜줘 체력 소모와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산행 중 발목이 삐었을 때 목발 대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헤드랜턴은 일조시간이 짧아진 가을 산행에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여분의 건전지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도 필요하다. 산행 중 변덕스러운 날씨로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모자는 체온 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머리를 보호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의상은 디자인보다 기능성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콘트라 스톤 등산화’와 저체온증을 막아줄 ‘콘트라 엑스 폴 마운트 재킷’ 등을 출시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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