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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탁월한 성능에 가성비도 '굿' 잘 팔리는 차들은 이유가 있다

르반떼는 마세라티의 100년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SUV 모델이다. 고급 SUV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해 억대의 가격임에도 상당한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마세라티]

르반떼는 마세라티의 100년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SUV 모델이다. 고급 SUV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해 억대의 가격임에도 상당한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마세라티]

자동차 세계에도 1등과 꼴찌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하지만 대략 3~4위 정도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도 있다. 존재감은 약하지만 나름 인기가 있는 알짜 모델들이다.
 

현대차 '포터' 국산 전체 판매 1위
쌍용차 '코란도' 픽업트럭 희소성↑
'르반떼'는 럭셔리 베스트셀러 꼽혀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는 은근히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는 모델들이다. 단지 승용차 수요층의 관심이 적을 뿐이다. 특히 포터는 국산 전 차종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상당한 판매량을 이어가는 모델이다. 한 달 동안 1만 대 이상 판매되는 경우도 많다. 포터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만9466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봉고를 같은 기간 동안 3만9866대 팔았다.
 
쉐보레 카마로 SS는 고성능 수입 스포츠카로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장 큰 매력은 1억원 이상의 유럽산 스포츠카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5000만원대 가격이라는 점이다.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MRC(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토크 벡터링,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고급 장비도 기본이다. 카마로 SS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75대가량 팔렸다.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큼지막한 화물 공간으로 다양한 짐을 실어 나를 수뿐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세금이 2만 8000원에 불과하다. 유일한 픽업이라는 이점은 쌍용차에서 티볼리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차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올해 1월~8월 누적 판매량은 1만 4938대다.
 
르노삼성 SM5와 SM3도 출시된 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르노삼성의 허리를 지지해주는 모델로 꼽힌다. 각각 2010년과 2009년 출시된 이후 몇 차례 디자인을 바꾸며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수요층에게 관심을 받으며 월평균 400여 대씩 팔리고 있다. SM5와 SM3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각각 3138대와 3773대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수억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브랜드 사이에서 잘 팔리는 모델로 통한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의 차로 등장하며 여심을 끌었다. 럭셔리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사치스러울 정도의 고급스러움, SUV와 스포츠카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강력한 달리기 성능 덕분에 중앙일보가 주최 진행하는 올해의 차에서 ‘럭셔리’ 부문 최고의 차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 이후 약 560여 대가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뷰=강현영, 김선웅 기자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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