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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안방에 그림 한 점 걸어볼까

‘김노암 특별전’ 중 김준 작가의 ‘장미클럽’

‘김노암 특별전’ 중 김준 작가의 ‘장미클럽’

아시아 최고의 미술 장터를 지향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열여섯 번째 잔치를 벌인다. 올해에는 13개국에서 167개 갤러리가 참가해 현대 미술의 첨단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국제갤러리·갤러리현대·가나아트갤러리·이화익갤러리·동산방화랑 등 국내 주요 화랑을 비롯, 갤러리나흐동(벨기에)·갤러리 아트 컴포지션(일본)·웰링턴 갤러리(홍콩) 등 해외 유명 화랑들도  대거 참석한다.  

제16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기간: 9월 20~24일
장소: COEX 1층 A&B 홀
문의: 02-766-3702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은 “2006년부터 시행해온 주빈국 제도는 지난해로 종료하고 올해는 엄선된 작가들의 신작 혹은 높은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구성하는 ‘하일라이트’ 섹터와 잠재력 있는 신진 혹은 중견 작가를 1인전 형식으로 집중 조명하는 ‘솔로 프로젝트’ 섹터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윤진섭 특별전’ 중 김구림 작가의 1969년작 ‘바디페인팅’

‘윤진섭 특별전’ 중 김구림 작가의 1969년작 ‘바디페인팅’

2개의 특별전도 관심을 끈다. 하나는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디렉터의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이다. 코엑스 A홀 외부를 활용한 빔 프로젝션과 가로 14m 세로 2m의 초대형 LED 패널에 다채로운 미디어 작품이 펼쳐진다. 다른 하나는 윤진섭 평론가의 ‘실험과 도전의 전사들’이다. 한국 행위예술 50주년을 조망하는 아카이브 전이다. 한국 미술사에서 최초의 퍼포먼스로 기록된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 1970년 김구림을 중심으로 하는 제4집단이 광화문에서 가진 ‘기성 예술문화의 장례식’ 등을 자료 중심으로 풀어낸다.  
 
미술계 저명 인사들이 각자의 신선하고 깊이있는 시각을 제시하는 대담 프로그램은 앉아서 전세계 최고급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다. 총 5개의 주제로 동아시아 현대미술 담론의 장이 펼쳐진다. ▶퍼포먼스의 가능성(21일 오후 2시) ▶상하이, 현대미술의 허브로 급부상(21일 오후 4시) ▶1920년대 경성의 다다이스트(22일 낮 12시) ▶아시아의 전후 추상미술(22일 오후 2시) ▶개인 컬렉션에서 공공 컬렉션으로(22일 오후 4시) 이다.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도 행사 기간 중 해외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 대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23일 오후 1시) ▶컬렉터스 토크: 아시아 하이라이트(23일 오후 3시) ▶아시아 미술시장의 미래(23일 오후 5시) ▶아시아 추상미술 깊게 읽기(24일 오후 1시) ▶미디어아트의 소장 가치(24일 오후 3시) 등이다.  
 
 
글 정형모 기자 hyung@joongang.co.kr
사진 한국화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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