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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北 탄도 미사일 발사 규탄…국제평화 위협"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멕시코 정부가 북한이 15일 일본 상공을 지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멕시코 정부는 16일(한국시간) 외교부 성명에서 "로켓 기술을 활용해 일본 영토를 통과한 북한의 제14차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고 단호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북한의 이같은 행위는 지난 3일 핵실험과 함께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전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아시아에서 안정과 협력의 환경을 조성하려는 다자간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멕시코는 새로운 도발 행위 속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취하는 후속 조치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에 포함된 여러 조항을 완전히 준수하는 데 필요한 조치들을 지속해서 이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행위자로서 행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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