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f5c713c6-9d92-4889-a9ca-ec42cac6d485.jpg)
[사진 트위터 캡처]
메트로 등 현지 언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이날 오전 8시20분께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있던 지하철 한 객차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지하철 객차 문 앞에 놓인 흰색 통이 불에 붙은 모습을 담은 한 시민의 트위터 사진을 올리고 폭발이 이 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영국 메트로 홈페이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2e9458b0-1d2e-481d-897f-a642da13a21f.jpg)
[사진 영국 메트로 홈페이지]
런던경찰청은 성명에서 인명피해 규모와 관련해 "현재로선 수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만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