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f5c713c6-9d92-4889-a9ca-ec42cac6d485.jpg)
[사진 트위터 캡처]
메트로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객차에 위치한 하얀 통에서 폭발이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시 사진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추정했다. 또, 현장에서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이 수명 목격됐다고 전했다. 출근시간, 도심으로의 출근자들로 붐비던 지하철에서 발생해 수많은 시민이 두려움에 떨었다.
![[사진 CNN 홈페이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ead32fc2-5c38-4661-909b-74eedbb25b77.jpg)
[사진 CNN 홈페이지]
당시 목격자들은 사건을 즉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했고, 런던시경도 시민의 신고가 아닌 SNS를 통해 사건을 먼저 접했다. 런던 시경 관계자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사건을 파악했다"며 "가능할 때 수집된 정보들을 토대로 발표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국 메트로 홈페이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2e9458b0-1d2e-481d-897f-a642da13a21f.jpg)
[사진 영국 메트로 홈페이지]
![[사진 트위터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15/1031b519-62f3-49e2-8394-f35aa6d415f3.jpg)
[사진 트위터 캡처]
이날 사건으로 인근 구간의 지하철 운행은 중단되고 일대가 통제됐다. 미국 CNN은 얼스코트(Earl's Court)부터 윔블던(Wimbledon)까지 디스트릭트 라인의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며 런던 교통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런던 앰뷸런스 서비스의 나타샤 윌스 운영부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대응팀이 현장에 파견됐다. '위험지역대응팀(Hazardous Area Response Team)'도 파견됐다"며 "우리의 제1 우선순위는 현장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