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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2A 2발 중 1발 추락…軍, '킬체인' 작전에 빨간불

군 당국은 4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미사일 발사훈련으로 대북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29일 현무-2 발사 장면. [사진 합동참모본부]

군 당국은 4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미사일 발사훈련으로 대북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29일 현무-2 발사 장면. [사진 합동참모본부]

 
북한이 15일 오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 군이 6분 만에 맞대응을 했다. 하지만 우리 군이 쏜 탄도미사일 현무-2A(사거리 300km) 2발 중 1발은 발사 수초 만에 바다에 추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추락 원인 규명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5일 "현무-2A가 실전 배치된 이후 그간 여러 번의 사격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발사 수초 만에 추락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사격 지점 인근의 피해는 없었다.  
 
현무-2A(사거리 300km)는 현무 2B(사거리 500km), 현무-2C(사거리 800km) 등과 함께 유사시 우리 군의 킬체인과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에 동원되는 핵심전력이다. 대량응징보복에는 유사시 평양을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만든다는 우리 군의 의지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발사한 현무-2A 두 발 중 한 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우리 군의 킬체인 작전에 빨간 불이 켜진 게 아니냐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군은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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