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4일(목) 숙명여대 순헌관 앞 광장서 교내 구성원 및 동문, 지역주민 대상으로 가을 저녁의 클래식 향연 펼쳐져

음악회는 관현악과와 피아노과의 앙상블을 시작으로 음대 동문합창단 및 성악과 신입생들이 ‘아름다운 숙명’, ‘One(뮤지컬 코러스 라인 중)’을 불러 구성원들의 단합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서 숙명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나팔수의 휴일’과 ‘Brahms-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을 연주하고 교내 리더십그룹 학생들로 구성된 나르샤 중창단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Swinging with the saints’를 공연했다.
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인 김경희 작곡과 교수가 지휘하고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숙명의 학생·동문·교직원 등 111명이 노래하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뮤지컬 레미제라블 중)’과 ‘숙명아리랑’이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