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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산' 따라 너무도 다른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개발 책임자

 
인도·파키스탄 핵개발 책임자의 운명은 엇갈렸다. 
 
인도 자주국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과학자, 전 인도 대통령 압둘 칼람(1931~2015).

인도 자주국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과학자, 전 인도 대통령 압둘 칼람(1931~2015).

 
인도 1998년 핵실험인 샤크티 작전에서 수석프로젝트조정관으로서 정치·과학기술 책임을 맡았던 압둘 칼람(1931~2015) 박사는 무슬림인데도 힌두교 중심의 다종교국가 인도의 국민영웅이 됐다. 70~90년 우주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로 ‘악마 프로젝트’와 ‘용맹 프로젝트’라는 2건의 탄도미사일 개발까지 주도했다. 경공격기 등 무기체계 국산화를 진행하다 핵 실험을 맡았다. 2001년 은퇴해 과학강연을 하다 2002년 집권 우파 힌두민족주의 정당 BJP는 물론 야당인 좌파 국민회의까지 정치권의 폭넓은지지 속에 간접선거에서 11대 대통령에 당선했다. 의전적, 상징적 역할을 하지만 명목상 국가원수다. 2006년 한국을 방문했다.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A.Q. 칸 박사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A.Q. 칸 박사

 
파키스탄 98년 핵실험인 창가이 작전은 압둘 카디르 칸(81) 박사가 주관했다. 학위를 받은 네덜란드에서 원심분리기를 이용한 핵물질 생산기술을 몰래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확보한 기술로 핵을 개발해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로 불린다. 하지만 핵개발 기술과 관련한 장비, 설계도 등을 북한, 리비아, 이란 등에 넘겨 ‘핵확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가택연금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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