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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약 58% 집단휴업 참여…22만6천명 유치원생 피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과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정책 폐기와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과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정책 폐기와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 예고된 집단휴업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이 전국적으로 최대 2900곳에 달할 전망이다. 
 
14일까지 각 시·도 교육청이 확인한 휴업참여 유치원은 전국 사립유치원 4245곳 가운데 2400여곳으로 전체의 58%가량이다. 여기에는 서울시교육청 조사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지역 사립유치원 671곳 중 휴업 참여 의사를 명확히 한 곳은 현재 32곳이다. 426곳은 아직 휴업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상당수는 집단휴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서울지역 집단휴업 참여 유치원이 450곳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립유치원 2900곳이 집단휴업에 참여할 경우 22만6000 명가량의 학생이 갈 곳을 잃게 된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은부가 약속한 사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을 이행과 국공립유치원 확대정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날 박춘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사립유치원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휴업 통보 시정명령에 불응해 실제 휴업에 들어가면 정원·학급 감축, 유아 모집 정지, 차등적인 재정지원 등 조처에 나서기로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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