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다. 지상 최고 2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75·84㎡ 2985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특히 화성 남양지역 최초로 지구단위계획과 조합설립인가를 마쳐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던 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역 화성시청역을 걸어서 1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은 1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안에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을 비롯해 대형 생태공원, 산책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녹지율이 40%에 육박한다.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 대형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현재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 모집 중이다.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조감도.
조합설립 인가와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돼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 조합원 모집은 75% 이상 끝난 상태다.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