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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분양가 최대 1.28% 오른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최대 1.28% 오른다. 
분양가상한제에 반영하는 기본형 건축비 증가율. [국토교통부]

분양가상한제에 반영하는 기본형 건축비 증가율.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기본형 건축비 고시 후 인건비ㆍ건설자재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를 2.14% 인상하기로 고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가 0.86%~1.2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 기본형 건축비 2.14% 인상 고시… 분양가 0.86~1.28% 올라
공급면적 112㎡(전용 85㎡) 아파트 분양가 430만원 가량 인상 전망
수도권, 세종시, 대구 수성구 등 아파트 10월 분양가상한제 적용 거론

 
국토부는 공사비 증감 요인을 반영한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 1일, 9월 15일)마다 조정해왔다. 주택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에 품질 등을 고려한 가산비를 붙여 산정한다. 현재는 사실상 공공택지에만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만, 10월 말쯤부터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면서 인상한 기본형 건축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개정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 아파트의 3.3㎡당 건축비가 597만9000원에서 610만7000원으로 12만8000원 오른다. 총 분양가로 따지면 430만원 이상 인상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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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한 고시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주택부터 적용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 가능성과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양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실제 인상하는 분양가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력한 세종시 신축 아파트 전경. [중앙포토]

다음달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력한 세종시 신축 아파트 전경. [중앙포토]

앞서 국토부는 지난 5일 발표한 후속 부동산 대책을 통해 민간택지에 대해서도 10월 말쯤부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분양가상한제는 땅값에 정부가 정한 건축비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한 뒤 그 가격 이하로 아파트를 분양하도록 하는 제도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분당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세종시, 대구 수성구 등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지역으로 거론된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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