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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사 받는 국정원 '양지회'...복지 2배 확대?

양지회를 압수수색하는 검찰. 임현동 기자

양지회를 압수수색하는 검찰. 임현동 기자

국가정보원의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가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지회는 국정원의 '댓글 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는 상황이다.
 
14일 국정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 정보대학원 안에 있는 골프장 이용 가능 횟수를 기존 1주일 50회에서 90회로 늘렸다. 해당 골프장은 양지회 간부 등이 이용하는 곳이다. 또 양지회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도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됐다. 모두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한 이후 이루어진 변화다.
 
이같은 복지 확대의 이유로는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수사받느라 고생한다'는 판단에 격려차 혜택을 확대한 것이라는 게 국정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복지 확대는 양지회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정원 관계자는 양지회 요청으로 혜택을 늘린 것은 인정하면서도 매년 조금씩 혜택을 늘려온 것의 일환이라는 의미로, 검찰 수사와는 무관하다는 취지의 해명을 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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