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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서 적발된 '짝퉁' 2위는 MLB(의류)…1위는?

국내외 유명 제조사의 제품을 베낀 '짝퉁' 위조상품이 지난 5년간 국내에서 415만점 가량 단속·압수됐다. 이같은 위조상품 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만 2000명이 넘었다.
 

과거 의류에 몰렸던 짝퉁 상품, 이젠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까지

관세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 오전 신청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환적화물로 가장한 짝퉁 명품 밀수조직의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관세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 오전 신청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환적화물로 가장한 짝퉁 명품 밀수조직의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4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특허청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2012년부터 지난 7월까지 위조상품 단속 건수는 4만 7322건, 압수물품은 총 415만 3606점에 달했다. 2012년 7480건이었던 단속 건수는 지난해 8093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적발된 건수만도 5262건에 달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품 가격 기준으로 산정한 피해 금액은 3775억원 가량.
 
당국에 적발된 '짝퉁 상품'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무엇일까. 과거 의류 위주였던 '짝퉁 상품'은 스마트폰 등 IT 기술의 발달로 전자제품 등으로까지 번졌다.  
 
위조압수물품 점수 기준으로 1위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부품 및 케이스, 이어폰 등 휴대전화 액세서리류가 차지했다. 삼성 짝퉁 상품은 2012~2016년 5년간 2만 7251점 압수됐고, MLB(의류) 1만 5089점, 아디다스(6227점), 애플(5096점), 라코스테(3960점), 블랙야크(3131점), 버버리(3022점), 돌체앤가바나(2610점), 폴스미스(2601점), 몽클레어(2539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같은 짝퉁 상품의 유통경로는 주로 온라인(68.7%)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상당수 적발됐다. 또, 온라인 유명 오픈마켓에서도 다수의 짝퉁 상품이 적발됐는데 '번개장터'가 5913건으로 가장 많았다. 11번가(4097건), G마켓(2874건), 스토어팜(2525건), 옥션(2404건)이 뒤를 이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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