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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 프레임 벗어나야...朴, 당 나가라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연세대 특강.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연세대 특강.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스스로 당을 나갈 것을 요청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발표로 내홍인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국에 보수 우파를 괴멸시킨 책임을 물어서 세 분(박근혜 전 대통령, 서청원·최경환 의원)은 당을 나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14일 오전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자유한국당은 젊은 층에 외면받고 있는데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대안 정당이 되려면 제일 처음으로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그분들(박근혜 전 대통령, 서청원·최경환 의원)한테 묶여서 같이 도매급으로 좌절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13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자진 탈당을 권유키로 결정하는 '3차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친박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번 혁신안에 대해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끝나는 내달 중순 이후 최종 집행 시기를 정하겠다며 미룬 상황이다.
 
한편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도 홍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문재인 정부는 출범한 지 4개월 정도 됐기 때문에 평가하기 힘들다"며 "전술핵 재배치를 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잘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대북 제재와 대화, 제재, 대화로 반복해왔는데 현재 북한은 핵 개발 마지막 단계에 와있다"면서 "특히 핵 개발이 미국을 향한 것으로 보는 것은 참으로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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