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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형 가전으로 노브랜드 확대

19만9000원.
 

19만9000원에 32인치 HD TV 출시
5만원 미만 에어프라이어도 내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에서 선보이는 32인치(80㎝) HD TV의 가격이다.
 
이마트는 13일 노브랜드의 영역을 대형 가전으로 확대한다고 밝히고 이마트가 기획하고 주문자 생산방식(OEM)으로 중국 가전기업 KTC가 생산한 ‘이마트 노브랜드 TV’를 선보였다.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100여 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 유상은 7년이다. 세컨드 TV의 보편화, 1인 가구의 증가와 32인치 TV로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노브랜드 TV를 기획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날 노브랜드 ‘컴팩트 에어프라이어’(4만9800원)도 출시됐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뜨거운 고온의 공기로 튀김을 만드는 조리기기로 냉동식 소비 증가와 함께 매출이 증가하는 품목이다. 노브랜드 1.6L 용량의 미니 사이즈에 30분 타이머가 달려있고 80∼200℃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노브랜드는 그동안 전자레인지, 토스터, 스팀다리미 등 소형 가전제품 18종을 판매해 왔다. TV와 에어프라이어 출시로 총 20종이 됐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3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가전의 매출은 올 1~9월 약 40억원이다.
 
반정원 노브랜드 가전 바이어는 “앞으로 믹서, 무선청소기, 전기면도기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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