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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빌딩 옥상 난간에 선 여중생…교장이 극적 구조

17층 빌딩의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있던 여중생을 교장 선생님이 극적으로 구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유튜브 Best Chinese Vines 캡처]

[사진 유튜브 Best Chinese Vines 캡처]

중국 귀주성 도균시에서 10일(현지시간) 여중생 A양은 고층 빌딩의 옥상 난간에 올라가 "가까이 오면 뛰어내린다"며 소동을 벌였다. A양은 출동한 구조대원들과 한동안 대치를 이어가다 한 남성에 의해 난간에서 안전한 곳으로 당겨졌다. A양을 끌어당긴 인물은 A양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이었다. 평소 심각한 우울증을 겪던 A양이 이같은 위험한 상황에 빠지자 교장 선생님이 직접 현장을 찾았던 것이다.
 
교장 선생님은 "가까이 오면 뛰어내린다"는 A양의 뒷편으로 조심스럽게 몸을 기울였다. 구조대원들에게 "친한 친구와 가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A양은 교장 선생님의 인기척에 뒤를 돌아봤고, 그 틈에 교장 선생님은 A양을 재빨리 잡아당겼다. 대기중이던 구조대원들은 곧바로 교장 선생님을 도와 A양을 난간 아래로 안전히 옮겼다.
당시 상황은 중국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졌고, 교장 선생님의 뜻밖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칭찬과 안도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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