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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세계 6대 경제기구 수장과 자유무역 수호 선언

“자유 무역이 문제를 풀어주는 좋은 약이다. 자유 무역을 통해 어려운 (경제) 회복 과정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고, 기업의 구조조정을 도우며,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을 줄 수 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2일 베이징(北京)에서 국제금융기구 수장 6명과 한꺼번에 만난 자리에서 자유무역의 수호자를 자임했다. 리커창 총리는 자유무역과 다자주의를 강조하면서 중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과 '개방, 활력, 포용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제로 제2차 ‘1+6’ 원탁회의를 가졌다.
12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2차 ‘1+6’ 원탁회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이 함께 “개방, 활력, 포용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제로 토론했다. [사진=신경진 기자]

12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2차 ‘1+6’ 원탁회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이 함께 “개방, 활력, 포용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제로 토론했다. [사진=신경진 기자]

리 총리와 6인의 경제기구 수장은 원탁회의를 마친 뒤 팡화위안(芳華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경제는 소비·투자·수출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상반기 6.9%의 합리적 구간에서 중고속 성장을 이뤘다”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80만 명 늘어난 1300만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은 공평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구축할 것이며 중국에서 개방의 큰 문은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며 개혁개방정책을 변함없이 고수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12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2차 ‘1+6’ 원탁회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이 함께 “개방, 활력, 포용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제로 토론했다. [사진=신경진 기자]

12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2차 ‘1+6’ 원탁회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마크 카니 금융안정이사회(FSB) 의장이 함께 “개방, 활력, 포용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제로 토론했다. [사진=신경진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세계 경제는 정책의 불확정성, 보호주의의 위협, 신흥 시장의 불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IMF는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6.7%로 예측했으나 중국 경제는 상반기 성장률 6.9%를 기록 중이며, 내년 예측치는 6.7%로 약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6명의 경제기구 수장들은 모두 이날 “다자주의와 다자기구를 중시하는 중국 경제 정책이 세계 경제에 더욱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향후 중국과의 더 밀접한 협력을 약속했다.  
1+6 원탁회의에 대해선 "세계 6대 경제기구 수장들을 불러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 만큼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상징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1차 1+6 원탁회의는 지난해 7월 22일 베이징에서 열렸고, 중국에의 시장경제지위 부여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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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