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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트릭 노출' 진솔 비난에 최현우가 쓴 장문의 글

[사진 최현우 페이스북]

[사진 최현우 페이스북]

마술사 최현우가 최근 있었던 마술쇼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에이프릴 진솔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해당 마술은 저작권에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9월 12일 최현우는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에이프릴 진솔양과 행사장에서 공연하다가 마술의 트릭이 본의 아니게 노출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로 SNS를 통해 많은 분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금방 사라지겠지 라는 애초의 생각과 달리, 일파만파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두려운 마음도 들었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마술의 해법 노출논란보다 더 놀랐던 것은 에이프릴 진솔양에게 쏟아진 비난이었습니다. 아직 무대에 익숙지 않은 미성년자인 17세 진솔양도 처음 해보는 마술이라 정말 많이 긴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수가 발생하였고 사실 저도 순간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마술의 해법이 일부 노출되어 아쉽기도 했으나, 그날의 공연이 끝나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상이 돌면서 어린 그 친구에게 쏟아진 비난 댓글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DSP 소속사 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전화가 와서 사과를 받았습니다. 모든 마술에 대한 책임은 최종적으로 마술사인 저에게 있으니, 아직 많은 무대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 신인 진솔양에게 너무 많은 비난을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앞서 진솔은 9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 장애 학생 e 페스티벌’에서 최현우와 진솔은 마술쇼를 준비했다. 이날 진행될 마술 중 하나는 철창 속에 불을 넣은 뒤 천막을 친 후 다시 걷어내면 진솔이 등장하는 간단한 마술이었다.
 
그러나 진솔이 예정보다 조금 일찍 나타나는 바람에 마술 수법이 관객들에게 들통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솔에 대해 '마술의 저작권'을 이유로 들며 질타를 보냈다.
 
이에 최현우는 '마술의 저작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마술의 해법은 지적재산권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마술의 해법은 특허로 등록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특허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그 기술을 볼수 있게 일부 기술 열람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야합니다'라며 '제가 했던 마술은 Gustave Fasola의 오래된 마술사의 것이고 해당 마술은 그 응용된 형태의 것으로, 저작권의 문제는 없는 마술입니다(now you see me 영화에서 트릭이 이미 노출된 마술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영화상에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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