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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 전·후 달라진 뮤직뱅크 화면…부장급 연출진의 힘?

KBS 총파업 후 8일 진행된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KBS 총파업 후 8일 진행된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KBS 파업의 여파가 '뮤직뱅크'에도 불어닥쳤다. 제작진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프로그램 연출에 부장급 직원들이 대거 내려왔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조명과 다양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하는 음악방송의 경우 파업 전·후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이런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취합된 영상이 960만 건의 조횟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한 네티즌은 1일(파업 전)과 8일(파업 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 걸그룹의 무대를 단순 취합·비교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파업 전 뮤직뱅크 무대는 카메라 동선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각 부문에서 핵심이 되는 걸그룹 멤버의 얼굴을 짧게 클로즈업한 뒤 그룹 일부, 그룹 전체를 좌·우 다양한 각도에서 짧게 짧게 보여준다.  
 
파업 후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카메라가 좌·우 측면을 촬영하기보다는 정면샷을 선호하는 방식의 연출이 두드러진다. 걸그룹 전체의 안무를 보다 정직하게 볼 수 있으며 개별 멤버들의 표정도 보다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양대 공영방송사의 총파업으로 다소 채널 선택권이 좁아져 아쉬운 상황이지만 파업 후 KBS 부장급 PD들의 연출을 파업 전과 비교해보는 것도 방송사 파업을 지켜보는 나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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