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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故장덕 히트곡 '소녀와 가로등' 리메이크

[사진 아트인터내셔널]

[사진 아트인터내셔널]

고(故) 장덕의 히트곡 '소녀와 가로등'을 장필순이 다시 부른다. 13일 낮 12시 공개될 이 곡은 요절한 남매가수 '현이와 덕이'의 오마주 앨범의 9번째 곡으로 수록된다. 음반제작사 아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장덕과 친분이 있었던 포크 가수 장필순은 이 곡을 샹송 분위기로 편곡해 그윽한 음색으로 노래했다.
 '소녀와 가로등'은 1977년 'MBC 서울가요제'에서 가수 진미령이 불러 대상을 받았다. 당시 10대 소녀이던 장덕이 작사·작곡했다. 이후 현이와 덕이가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선희, 변진섭, 이은하, 조관우, 홍진영, 테이 등 여러 가수가 다시 불렀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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