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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114만대 규모 주차장 개방하고 반값 배추 공급한다

명절 연휴 때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충남 천안 나들목 인근 도로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명절 연휴 때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충남 천안 나들목 인근 도로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공서 등에 있는 114만대 규모의 주차장이 개방된다. 가격을 절반으로 낮춘 ‘반값 배추’도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추석 전일과 당일, 다음날 등 3일동안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33만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관공서(16만대)·지방공기업(60만대)·공공기관(5만대)의 주차장도 개방하기로 했다. KTX 역귀성 할인도 확대 적용한다. KTX를 이용해 10월 1∼3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 경우, 10월 5∼7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가족 단위로는 최대 50% 할인표도 제공한다.  
 
 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오징어 등의 정부수매물량을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배추 3000t이 9월5일부터 10월3일까지 시가대비 50% 할인된 3500원에 팔린다. 오징어 200t도 9월4일부터 10월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시가보다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들 품목을 포함해 14개 중점 관리 품목들이 집중적으로 방출된다.  사과·배 등 과일류는 평시 대비 2배, 배추·무 등 채소류·임산물은 1.6배, 축·수산물은 1.2배 더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전국 농협·수협·산림조합 특판장 2천145개소에서 다음 달 초까지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30∼40% 싸게 판매한다. 광화문광장 등 전국 직거래 장터 239개소가 개설되고 로컬푸드 직매장 특판(209개소), 축산물 이동판매(18개소) 등도 진행된다.  
 
고궁·전시관·휴양림 등 문화체험시설은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외에 전국 주요 전시관, 휴양림 등도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영화관(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들은 임시공휴일에 평일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를 열고 주요 영화관에선 2∼4인 한가위 패키지로 관람권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할인

추석 할인

 
 연휴기간에 못 쉬는 가구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운영(9.30~10.9)하고 임시공휴일(10.2) 어린이집 긴급보육도 실시한다. 중소기업도 연휴를 누릴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10.2)과 연휴 직후(10.10~13)인 납기인 공공조달 납품기한을 10월16일 이후로 연기한다. 연휴 직후(10.10)가 기한인 4대 사회보험 납부기한도 10월12로 연기하고,  원천세 등 신고‧납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기한도 10월1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세종=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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