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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대학·기업·지자체 삼위일체 교육 시스템이 취업률 향상 비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①
 

바이오의약 분야 특화
제약업체들 채용 약정
경북도·안동시와 협약

기업에 필요한 인재, 우리가 앞장서 키웁니다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당장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생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취업률을 높여야 하는 대학의 시름도 깊다. 대학들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산학협력을 넘어 자율적인 특성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사회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들을 소개한다.
안동과학대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통해 취업률 73.5%(2015년 기준)를 달성하면서 취업 명문대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LINC+에 선정돼 산학일체형 교육으로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학과 중심에서 직무 중심, 취업 연계에서 취업 약정, 산학협력에서 산학일체형으로 전환한다. ‘휴먼케어-하이테크 산학일체형 교육 선도대학’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계획도 수립했다. 직무완성·직무성취도 향상을 위한 교재 개발에 산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도 확대한다.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해 4개의 단일반(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반, 공간정보 Smart D&S반, PCB설계제조반, 기능성바이오의약품소재 품질분석반)과 1개의 융합반(스마트PM반)을 구성하는 등 교육체계도 맞춤형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종근당·한미약품·셀트리온제약 같은 우수 기업과 채용 약정을 맺은 학생 수만 현재 84명에 이른다.
 
안동과학대는 창조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안동과학대]

안동과학대는 창조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안동과학대]

안동과학대는 사회맞춤형 직무완성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지원조직별 역할을 분담하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학과마다 사회맞춤형 전담교수를 지정했다. 또 사회맞춤형 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LINC+ 육성사업단을 총장 직속기구로 두고 사업추진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협약반별 운영위원회을 만들어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대학은 LINC+ 선정을 계기로 1차연도 사업을 맞춤형 교육의 신뢰성 및 책임성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세부 목표는 ▶직무능력 완성 기반 구축 ▶진로지도 및 경력개발 지원 체계화 ▶사회맞춤형 교육 참여 기반 및 대학-산업체-지자체 등 협력관계 구축 ▶사회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사회맞춤형 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안동과학대는 이를 위해 참여 학과로 의료공학과·의약품질분석과·미래자동차공학과·건설정보과(4개 학과)를 선정하고 5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구성했다. 안동과학대는 휴먼케어 산업 부문 참여 학과를 중심으로 사회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 지역 환경분석, 직종별, 산업별 인력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지식기반제조 산업(하이테크인력)과 지식기반서비스 산업(휴먼케어인력)에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경북도·안동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대학 간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지역 유입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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