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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함경, ARD 콩쿠르 1위없는 2위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오보에 연주자 함경.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른 오보에 연주자 함경.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오보에 연주자 함경(24)이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올랐다. 66회째인 이 콩쿠르에서 오보에 부문의 한국인 2위는 처음이고 관악 부문 수상은 2010년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2위 입상 후 7년 만이다.
 
함경은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으로 지난해 임용돼 화제가 됐고 지난달엔 세계적 명문 오케스트라인 암스텔담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제2오보에 단원으로 옮겼다. 함경은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독일로 떠나 트로싱엔 음대,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졸업했다. 2005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09년 독일 리하르트 라우쉬만 콩쿠르, 2013년 스위스 무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ARD 콩쿠르는 정명훈(1973년 피아노 2위), 조영창(82년 첼로 2위) 등이 입상했던 대회다. 올해 오보에 부문에는 총 39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경연은 세 번 열렸다. 함경은 슈트라우스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으며 상금으로 7500유로(약 1020만원)를 받게 된다. 함경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11월 15ㆍ16일 롯데콘서트홀 내한공연에 함께해 연주하게 된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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