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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김경수 “‘미국 가랑이 밑을 기는 것’ ‘미국 짖으라는대로 짖는 것’…왜 저런 행보 할까 생각해달라”

[사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사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ㆍ안보 정책에 대한 일각의 비판과 관련해 “굴욕을 감내하면서 미국의 가랑이 밑을 기고 있는 것” “미국이 짖으라고 하는 대로 짖어 주고 있는 것” 등으로 표현한 한 주간지 기자의 글을 인용했다.  
 

親文 김경수가 인용해 심경 피력
주간지 기자 페이스북 글 인용
“대통령이 100% 다 잘할 순 없다,
정확하게 분석해놓았다”며 쓴 글 보니…

김 의원이 이날 인용한 주간지 ‘시사인’의 남문희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통은 지금 굴욕을 감내하면서 사실상의 핵보유 국가인 북한과 맞서 최소한 함부로 취급받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 생명줄을 쥐고 있는 미국의 가랑이 밑을 기고 있는 것이다. 기는 것 뿐 아니라 미국이 짖으라고 하는 대로 짖어 주고 있는 것이다. 그 장면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남 기자는 “핵을 어떤 방향으로 휘두를지 알 수 없는 북한과 한국민의 생명줄을 쥐고 웃고 있는 미국 사이에 끼어 안보에 대해서는 무대책으로 살아온 이 한심한 나라를 갑자기 떠맡은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가슴에 칼을 품고 저 고통스런 장면을 가슴 깊이 새겨도 시원치 않은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남의 일처럼 손가락질 하며 비웃느라 정신들이 없다”고 썼다.
 
2700자가 넘는 글에 대해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통일 외교 안보분야 행보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분석해 놓았다”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강추한다”고 동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라고 100% 다 잘할 수는 없다”며 “‘지금 왜 저런 행보를 할까’ 한번만 더 생각해봐 주시길 부탁한다”며 문 대통령을 옹호했다. 
[사진 남문희 기자 페이스북 캡처]

[사진 남문희 기자 페이스북 캡처]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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