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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한국판 '아마존' 도전···주말에도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강화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위메프가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 거대 이커머스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 나우'처럼 고객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한다는 목표다.



11일 위메프는 원더배송 카테고리 1만2000여 개 제품의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전 10시 이전 주문을 완료한 고객은 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당일 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 당일 도착···9700원 이상 99% 무료배송



아마존 프라임 나우는 주문 2시간 안에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아마존만의 특화 서비스다. 다만 아마존 프라임 유료회원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위메프의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는 별도의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는 11일부터 서울 전 지역 이 서비스를 시작, 향후 주요 도시 및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위메프 윈더배송 상품 가운데 85%는 배송비가 없다. 9700원 이상 제품의 99%는 무료로 배송된다. 일본 2500엔(한화 6만2000원 상당) 이상, 싱가포르 40SGD(3만4000원 상당) 싱가포르 달러 이상 구매 시에만 무료배송을 해주는 아마존 프라임 나우보다 배송 부담이 적다. 쿠팡 역시 지난해 10월 로켓배송 무료배송 기준액을 98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두배 이상 인상했다.



◇경쟁사와 차별화···수익성 및 매출증대 '선순환' 구조 마련



배송 비용 부담으로 인해 최근 무료배송 한도 금액 기준을 높이고, 배송기간도 늦춘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과도 서비스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지난해 영업손실 6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쿠팡과 티몬이 각각 5652억원, 1585억원 영업손실로 전년보다 적자가 늘어난 것과 비교된다.



지난 4월에 밝힌 실적에 따르면 위메프는 수익성을 개선하면서도 매출 증가율 70.5%를 기록하며, 국내 이커머스 1위인 이베이(G마켓·옥션) 9%는 물론 소셜커머스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쿠팡 69%을 넘어서는 고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매출은 큰 폭으로 늘리고 적자는 절반으로 줄이는 실적개선에 성공한 위메프는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를 꾀하는 선순환 구조 역시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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