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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14세 소녀 잠자다 쥐떼에게 225군데 뜯겨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픽사베이]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픽사베이]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에서 사만다라는 14세 소녀가 잠을 자다 쥐떼의 공격을 받아 심한 상처를 입었다고 영국 BBC 등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BC는 굶주린 쥐떼가 시신을 공격하는 경우는 있지만, 사람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하반신 마비가 있는 사만다는 이달 2일 1층의 특수 제작된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인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이 아이에게는 최소 225군데의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얼굴만 45군데가 쥐에 물렸고 손과 발에도 각각 150군데, 서른 군데의 상처가 있었다.
 
사만다의 아버지인 제롬은 현지 매체인 쿠리에 피카르와의 인터뷰에서 "잠들 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침 7시께 와보니 딸이 피가 흥건한 채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또 "처음에는 아이 귀에서 피가 나서 뇌출혈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며 "손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가 수술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집을 임대해 살았던 그는 집주인을 주의 의무 태만으로 고소하기로 했다. 사만다 가족은 현재 집을 옮긴 상태고 현지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프랑스 파리는 최근 쥐가 들끓으면서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파리는 쥐 개체 수가 급격히 늘자 퇴치 예산으로 1400만 파운드(205억 원)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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