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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월풀 '세이프가드' 반박…"세탁기 수입에 美 피해 없다"

 정부는 미국 월풀이 청원한 가정용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대해 “세탁기 수입으로 인한 미국 내 산업 피해가 없다”고 반박했다.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반장: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개최된 ‘대형 주거용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사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은 7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개최된 ‘대형 주거용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사 공청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은 7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개최된 ‘대형 주거용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사 공청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갑자기 크게 늘어 국내 제조업체가 피해를 받았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로, 월풀은 삼성과 LG에 대해 특정 수량 이상으로 수입되는 세탁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ITC에 요청했다.
 
외교부 대책반은 “삼성, LG 등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 후생을 증진해 왔다”며 “미국 내 현지 투자를 통해 미국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공청회에는 랄프 노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연방 하원의원과 마크 그린 테네시주 상원의원, 킴 맥밀란 클락스빌 시장 등 삼성과 LG가 투자한 지역의 미국 측 인사도 참여해 “세이프가드 조치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 정부 입장을 지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삼성과 LG의 지난해 세탁기 대미 수출액은 13억3000만 달러(약 1조 5천억원)였다.
 
ITC는 10월 5일까지 월풀이 세탁기 수입 급증으로 실제 피해를 봤는지 판정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 업계, 협회 등과 협업해 향후 조사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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